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갑상선암 ~~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8. 20:01

    지난 목요일, 입원, 단지 월요일쯤 퇴원인데 절제라서 그런지 교수에 "수요일 퇴원도 괜찮다"라고 말했습니다.^^, 6박 7일 간 입원. 내일이면 퇴원이네요. 신랑이 휴가를 내서 아이들을 돌봐 주니까 푹 쉬어 달라며 지루함을 즐기면서 눈부시게 정주행하고 있어요.ᄏᄏ


    >


    울고 이것저것 보고싶어서 작은 소리로 울었다는 T.T 아빠와 건강해줘서 고마워♡


    >


    ​ ​ 2동은 본인의 놀이터.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산책해요. 그 문구는 수술 전에 본 성경 문구. 세브란스 수술 대기실 천장에는 성경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. 비기독교인이지만 감정의 위로가 되었어요. 무서워할 거야.스토리야, 내가 너희랑 같이 있으니까. 내가 너희를 강하게 만들겠다."


    >


    ​ ​ 요긴 제가 있는 5인실.모두 조용해서 통화도 밖에서^;;;;


    >


    목이 아플까봐 스카프 매고 영상통화 하려고 ​​


    >


    ​ ​ 오늘은 혼자서 머리 감는 것도 성공, 베엑그와은(한명 케챠프통)도 떨어뜨렸습니다~정말로 의심한 환자 다 www


    >


    선생님이 커피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아이의 기스라테와 아삭아삭하게 씹어 먹고 싶었던 선칩.​​


    >


    >


    아 행복하다
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